[Web/HTTP] Web의 3요소와 HTTP 프로토콜, 특징

Web이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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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rld Wide Web이란 인터넷에 연결된 사용자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.

간단히 줄여서 www나 w3, web이라고 가장 많이 부른다.

• www : World Wide Web
• w3라고도 부른다.
• web의 3요소 : URI, HTTP, HTML

URI(Uniform Resource Identifier)

• Uniform: 리소스 식별하는 통일된 방식
• Resource: 자원, URI로 식별할 수 있는 모든 것(제한 없음)
• Identifier: 다른 항목과 구분하는데 필요한 정보

HTTP (Hypertext Transfer Protocol)

• 클라이언트 - 서버 간 통신

HTML (Hyper Text Markup Language)

• 하이퍼미디어 포맷
• XML을 바탕으로 한 범용 문서 포맷
• 이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알아보기 쉬운 형태로 표현

이 중 HTTP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웹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데, 이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.

 

HTTP : Hyter Text Transfer Protoco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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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웹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 (Server - Client 모델)
• 다양한 데이터를 전송하는 프로토콜(규약)

HTTP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

클라이언트가 메시지(요청, Request)를 주고, 서버가 메시지를 받아서 응답(Response)을 주는 형태의 통신 방법

• HTTP는 Connectionless 한 프로토콜이다. -> 1회성 요청, 응답이다.
• TCP / IP socket을 이용해서 연결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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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 1.1

HTTP는 원래 Connectionless 방식이다. 따라서 요청, 응답시마다 항상 TCP 3-way handshake 및 4-way handshake과정을 거쳐야 한다.  이를 보완한 것이 HTTP 1.1이다.

HTTP 1.1은 keepalive 기능을 제공한다. keep alive 기능은 불필요한 연결과 연결 종료 과정을 줄이기 위해 서버에서 설정된 keepalive - timeout까지는 동일한 source에서 이루어지는 HTP 요청에 대해 연결을 유지하는 기능이다.

이렇게 하면, TCP 프로토콜 단계에서 TCP 3-way, 4-way handshake 과정을 수행하지 않으므로, 성능 개선이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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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는 Stateless 프로토콜

HTTP는 무상태(Stateless)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존하지 않는다.

따라서 응답 서버를 쉽게 변경할 수 있고, 서버를 손쉽게 증설(확장) 할 수 있다.

이러한 무상태 특성 때문에 클라이언트는 HTTP 메시지에 추가 데이터를 담아서 전송해야 한다.

 

만약약 로그인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등의 상태 유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쿠키와 세션을 이용해서 상태를 유지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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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는 Connectionless 프로토콜

HTTP는 비 연결성(Connectionless) 프로토콜 이기 때문에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연결을 유지하지 않는다.

연결을 유지하지 않기 때문에, 서버 자원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.

예를 들어 수천 명이 같은 시간대에 서비스를 사용해도, 실제 서버에서 동시에 처리하는 요청은 매우 작게 된다.

실제로 한 사용자가 서버에 요청을 자주 하지 않기 때문이다.  ex) 네이버에서 계속 검색 버튼을 연속해서 누르지 않는다.

 

단점은 새로운 요청이 있을 때마다, TCP/IP 연결 (3-way handshake)을 새로 맺어야 한다는 점이다.

과거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HTTP 1.1에서 keep alive 기능을 이용했었고,

최근에는 지속연결(Persistent Connections)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.

 

지속 연결

웹 브라우저에 하나의 페이지를 띄울 때는 수많은 HTTP 요청, 응답이 오고 간다.

예를 들면 클라이언트는 HTML, 자바스크립트, 이미지 등이 여러 개 요청하고, 각각 서버에서 응답한다.

 

초기의 HTTP에서는 각각 하나의 요청, 응답이 있을 때마다 TCP/IP 연결을 맺었었다.

그러나 지속연결을 이용하면, 하나의 웹 브라우저를 모두 띄우는 동안만 TCP/IP 연결을 유지하여

한 번의 연결, 연결종료 과정만 거치고 그 사이에서 여러 개의 요청-응답에 오고 가게 된다.

최근에는 이 지속연결(Persistent Connections)을 사용하고, 더 많은 최적화 과정을 통해 성능을 개선했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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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와 HTTPS

HTTPS의 'S'는 Secure을 의미한다. HTTP 프로토콜은 데이터를 일반 텍스트로 송수신하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했다.

이를 보완한 것이 HTTPS이고, 데이터를 일반 텍스트가 아닌 SSL(TLS) 프로토콜을 통해 암호화하여 송수신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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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는 무상태성, 비 연결성 프로토콜 이기 때문에

클라이언트 요청, 서버 응답 시에 특별한 규격의 메시지를 주고받게 된다.

이를 HTTP 메시지라고 하는데, 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2023.07.17 - [Computer Science/Web] - [Web/HTTP] HTTP 메시지(요청, 응답) 구조